1982년부터 컴퓨터를 만져오던 나는 언제부터인가 우측 어깨쪽 몸 절반이 마비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 때마다 대수롭지 않게...어제밤에 잠을 잘 못 잤나? 생각하면서 침술로 이겨내곤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비 경향은 심해졌고...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현대 아산병원에서 MRI를 촬영하게됨.
의사의 소견으론 목디스크 끼가 있고,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아 보이며, 재활운동 처방을 해 주었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난 이때 가끔씩 어깨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의 떨림과 시림으로 우측손으로 양치질을 할 수 없었고,
손가락 저림도 느끼고 있었다.
이러다 우연하게 완력기를 구입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조금 약하게 셋팅하여 매일 잠들기 전 또는 눈에 보이면 10개~ 20개씩 했는데...
목 아픔이 덜하는것 같아 꾸준히 하게 되었고, 마비되는 경향이 없어졌다.
요즘은 가장 강하게 셋팅을 해 놓고 매일 20개~30개씩 한다.
어깨의 짓누림으로 통증을 느끼거나 목 디스크 때문에 고생하시는분....꼭 한번 해 보시라...
처음에는 느낄 수 없겠지만 1개월 정도 지나면 확실하게 좋아졌다는, 어깨통증이 없어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