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0 00:04


업무상 필요에 의해서 가지고있던 후즈쯔 노트북을 처분하고, 소니 바이오 제품에서 최상급 VGN-S47LP

노트북을 장만했다.

 


 

최신의 CPU로 인해서 속도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무선랜으로 인해서 꽁짜 인터넷도 가끔 사용을 하고^^

 

하지만 쓰다보니...바이오 노트북의 단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사소한 거지만...이런걸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조금만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면

절대 이렇게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던 업체가 소니가 아니였던가...

근데 요즘은 삼성 꽁무늬도 못 따라간다는 이유가 이런곳에 있지 않나 생각된다.

 


 

USB 포트 커버다, 요즘은 USB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 커버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게 일과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아주 허술하게 만들어져 있다.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닫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때가 되면 어쩔 수 없이 커버를 강제로 탈착을 해야하겠지만.... 노트북 자체가 보기 싫어질 것같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다시는 소니를 사지 않을 것이다.

 


커버를 본체와 연결하는 지지대가 있지만...약하다. 강제로 탈착을 하기전에 먼저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른건 다 잘 만들어 놓고....이게 소니의 한계란 말인가?

 


CF Card를 빼는 레버다. 이것 또한  너무 약하게 만들어져 있다.

잘못 했다가는 부러지기 쉽상이다.  너무하지 않는가? 걱정이 앞서는 건가?

 

 

잘 좀 만들어라..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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