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0/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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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 여행을 가기 위해서 카메라를 구입했다.(D700, AF85.4)  최대목적은 여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고자 한것이다. 


그런데 나의 miss였다.  해외여행은  인물렌즈보다, 풍경렌즈(광각)가 더 효용성이 많다.그리하여 

 

스페인 히혼에서 광각렌즈를 선택했는데... 저렴한 토키나 17mm 단렌즈였다. 

 

서드파트이긴 하지만 단렌즈로 화질에 큰 불만없이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런데 조만간 사진찍을 일이 있을듯 한데...


이 광각렌즈 하나로 버티기에 문제가 있을듯 하여 오늘 시그마 50.4를 추가로 구입하게되었다. 

 

칼자이스 zf 50.4와 많은 갈등을 하긴 했지만.... MF이고, 위 시그마 렌즈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사실 니콘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서드파트 렌즈 사용이 조금은 꺼려지는게 현실이고 사실이다. 나 또한 서드파트 사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쓸만한 렌즈가 없고, 좋다는 호평이 많아서 구입 결정을 내린것이다.

 

아직 특별히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고, 시그마렌즈는 렌즈외부에 펄 재질로 마무리를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난 좋아하지 않는쪽이다.

 

구입해서 보니 바디쪽은 그런데로 봐줄만...하지만 후드쪽 펄 부분이 완전 꽝이다.

 

그래서 3M 무광 검정시트지를 오려서 마감처리를 했다.

 

개인적으로 펄 후드보다 훨씬 보기 좋다.


자세한건 좀 더 사진을 찍어보고 추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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