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12/27 23:49

인생에 있어서 좀 늦은 감은 없지는 않지만, 이제부터 뭔가 탑을 쌓아 올려야 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동안 이루어 놓은것은 없는것 같다. 헛 살았나 보다....되돌아 보니..허망하고, 앞을보니..막막하고..

인생이 어찌 이럴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뭔가 디딤돌이 될만한 것들을 만들어 놓은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일어나야 한다.

 

2005년 새로운 전환점을 현실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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