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3/19 02:00
그 3번의 기회가 어떻게 오는지...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나의 경험으로, 느낌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물론 나에게도 아직 3번의 기회가 다 오지는 않았다. 지금에 생각하면 이제 2번의 기회가 떠나갔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첫번째 기회는 20대 후반에 찾아왔다.
그땐 그게 나에게 기회인지 몰랐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스쳐지나가고...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뒤
에생각을 해보니...아..그때가 기회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기회가 왔을때...
난 이게 내 인생의 2번째 기회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 기회를 잡으려고 무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쉽게 잡을 수는 없었다.
왜냐? 기회를 잡을 준비가 덜되어있었기 때문이였다. 사회적 지위와 금전적 문제에서도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난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욕심을 부렸고...배탈이 나고 말았다.
이제 나에게 남은 기회는 단 한번뿐이다.
아직 그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 기회가 나에게 오기전에 난 잡기 위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인생의 첫번째 기회는 대부분 모든이들이 모르고 지나가고, 훗날 그게 기회였구나 느낄 것이다.
인생의 두번째 기회가 찾아오는것을 알면서 잡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잡지 못하는 것이고(준비가 되었다면 잡아야된다. 다면 준비부족을 알면서 잡으려고 하지 말자...)
인생의 3번째 기회에서는 완벽한 준비를 해 놓은 상태에서 찾아오기를 기다거나 찾아야 할것이다.
(기회란 노력하는 만큼 빨리 찾아온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평생 안올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이여...잊지말자...노력하면서 준비하는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