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함께 하면서 탈색되고, 때가 끼었지만...버리기 아까운 녀석... 


남들은  아론 기계식 키보드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나와 함께 하면서 한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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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용하면서 키감과 소리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지금에서야 말하지만...사실 너 쬐금 시끄러웠당~~~^^)

욕심은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최근 해킨한 시스템이 x64 mode 에서는 Ps/2 interface를  지원을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남들 잘 다 잘 사용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나온 키보드 12,000원 주고 샀다가 사용해 보니...

성질만 버릴것 같고....어쩔 수 없이 기계식키보드를 물색하던 중 무난할 것 같은 체리키보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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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의 아주 오랜 친구이자  대변인이 되어줄 녀석... 

아론키보드에 비해... 키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고, 소리도 너무 조용하고...아직은 적응이 안 되고 있지만...

조금 더 사용하다 보면 잘 적응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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