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11/22 13:02

미국 일리노이주의 과학자들은 과연 음식 선호도가 성격을 판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 했다고 칠레 라떼르세라는 전했다.

시카고 향과 맛 조사기관의 신경학자 알란 히르츠박사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우선 가장 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성공을 추구하며 자신의 성공을 남이 알아주기를 기대한다.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택하는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파티를 즐긴다. 남들의 이목이 모두 자신에게 집중되는 걸 바라는 타입이다.

 

크림이 얹혀진 딸기 맛 아이스크림은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는 뜻이다. 집안 일을 즐기며 약간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많다.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는 사람은 이해심이 풍부하고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타입이다.

히르츠 박사는 스낵으로도 사람들을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칩을 과자보다 좋아하는 사람은 성공을 추구하며 직업상의 목표나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를 열망한다.

하지만 기다리는 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사람이다.

 

치즈스틱을 간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가치기준이 누구보다 높은 사람들이다.

 

호두나 땅콩을 즐겨먹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항상 평온한 사람이다.

 

고기 맛이 나는 과자를 좋아하면 친구들과 의리를 잘 지킨다. 프레첼에 열광하는 사람은 축제와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팝콘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부끄러워 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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