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삼성 싱크마스터 176T 17인치 모니터를 2000년 초에 구입해서 사용해 왔다. 아니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다. 당시에 78만원이란 큰 금액을 지불을 했지만...사용을 하면서 한번도 불편한점이 없었다.
물론 그 당시에 나는 설계를 하지 않고 단순히 웹서핑을 하거나 문서작성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사용을 했다.
이 모니터를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티아 설계업무를 하게되었는데...당시에는 크지도 좁지도 않아 적당하다고 생각을 했지만...최근에 와서 웬지 비좁아 보이고, 색상도 이상하게 나오는것 같아서
그래픽이나 설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고 싶은 1위 브랜드인 에이조 모니터를 이틀전에 구입을 하게되었다.
상당히 큰 박스에 아주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배달이 되었다.
전에 사용하던 삼성 17인치와 함께 사용을 하는데...비교해 보시라..
같은 장소 같은 노출에서 백색바탕화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디카 노출을 오버해서 찍어보니 바탕화면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모든 스위치들이 터치방식이라서 누름방식을 사용하다보면 떨어지거나 스위치 중간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오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우측 상단에 모델명이 적혀있다.
스티커 방식인데...알미늄으로 각인된 것이였으면 훨씬 고급스럽게 다가왔을 것이다.
촤측 측면에 USB port가 2개 나와있다.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