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네 큰 아들 우영이와 매제 큰아들 준영이
할머니와 준영이
준영이와 매형네 둘째 아들 교영이
여동생과 딸 지호
매제와 동생 그리고 지호
준영이와 준영이 여동생 지호
얼마전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 여자 아이다.
이 녀석이 나오기 이틀 전에 내가 꾼 꿈이 태몽인듯하다.
난 그것도 모르고 이상한 꿈이네..하면서 로또복권을 자동으로 2장이나 구매를 했다.
이 녀석이 나중에 알면 얼마나 섭섭해 할까....
그 태몽은 대략적으로 이러했다.
내가 어느곳에 있는데...털이 복실복실하고 아주 하얀 사슴인지...양인지 하는 녀석이 나에게 달려 들어다.
나는 피하려고 이리저리 바둥바둥 했지만 녀석에게 잡히고 말았다. 그리고 난 떨어지기 위해서 애를 써지만..
떨어질 수 없었고....그런 와중에 이 녀석이 여자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틀 뒤에 이 조카가 태어난 것이다.
형님의 아들이다. 이름은 "민식"
녀석이 아주 용감하다.
사진찍는다고 케메라를 들이밀면 눈을 아래로 깔아 내린다.
어디서, 누구에게 보고 배웠는지...하지말라고 해도 한다. ㅡ,.-
뭐든 열심히하는 조카들이 예쁘다.
가운데 작은 아이는 작은집 친구의 아들이다.
추석날 인사하러 왔다가 대공원에 함께갔다.
제 아빠가 나의 친구인데..어릴적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향 친구들은 남자 7명, 여자3명이다.
그들의 짱은 항상 나였다. 믿든지 말든지...
짱의 권위에 도전하는 녀석이 한명있었는데..그녀석하고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
고향친구들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