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려고 맘 먹었는데...남유종선수가 키운다고 데리고 갔음
다발이가 두번째로 출산을 했다. 첫번째는 경험이 없어서인지...한꺼번에 7마리를 낳아놓고 뒷 처리가 늦어져서 한마리는 나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는데...그때 마음이 많이 아팠나 보다.
두번째 출산에서는 첫번째와 다르게 하루 종일 한마리 한마리씩 낳았다. 중간중간에 텀이 많이 있어서 새끼들 뒷처리가 다 완
벽했다.
사진에서 보는봐와 같이 총 5마리....
아빠는 뭉치다. 아직 1년도 되지 않은녀석인데...ㅋㅋㅋ
벌써 몇 사람이 입양한다고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
진도견을 키워본 사람은 다른 개를 키우지 못한다. 워낙에 영리해서....
숫컷을 키워본 경험이 있으면 암컷을 키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만큼 숫컷의 매력이 많다.
뭉치는 상당히 영리하고, 눈치빠른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