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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Tuning & DIY story

나의 두번째 자동차 " 94년 10식, 스쿠프 터보 "

by 눈과비 2010. 8. 2.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1년쯤 했을 때였다.

그때 집은 미아3거리, 회사는 마포 대흥동에 위치한 한국컴퓨터 였다. 

처음 서울에서 생활을 하는거라 친구들이 어디에 근무를 하는지 알수 없었으며...

일요일이든 토요일이든 집에만 있었던 기억이 난다.

 

어느날 신촌에서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하는데 사람들이 무척이 많았다.,

정말 콩나물 신세였다,.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출퇴근하는 로봇인가? "

이런 의문이든 이유로 고민을 하다가 스쿠프 터보를 장만하게 되었다.

이 차가 내인생을 바꿔놓은 그 문제의 차!!!!

자세한 이야기를 나중에 하기로 하자..지금은 블로그의 컨셉을 잡아나가는 중이니 밑 그림만이라도

잘 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