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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tory

이것만 가능하다면... 애플 잡을 수 있다.

by 눈과비 2012. 1. 13.

이글은 2011년 7월29일에 파란 블러그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좀 더 보완하고 다듬어서 다시 게시 합니다.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아니 좀 더 크게봐서 세계인 대다수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홈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길만이 애플을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애플은 특정분야(컴퓨터, 스마트폰 & 소프트웨어)에서 세계 최강자입니다. 그리고 그 영역을 차츰 넓혀가고 있죠.

하지만 우리 기업들도  강자로 존재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종합가전 분야인데요. 

이 분야에서 애플과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 종합가전 분야를 통합하는 홈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기업체에서 개발 지원 한다면 충분히 애플을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글을 삼성에서 보았는지...올초 홈 클라우드 개념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TV, audio, 세탁기, 냉장고등....최신 제품들은 그 속에 수 많은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실소비자들은 모든 기능들을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하는 방법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On/Off  기능만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다수 일것입니다.  

또한 나이드신 부모님, 기계치라 불리는 이들 또한 그냥 전원넣고 사용하는 방법밖에는 모르실 겁니다. 

또  외출중에 어... 또는 가스렌지 불을? 아이들은 어떻게? 등등 상황에 따라서 외부에서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되기 때문에 원격지에서 관리도 가능하고, 제품의 이상유무도 판별 가능하고, 물론 셋팅 변경도 가능하구요. 

이런 통합관리가 스마트폰 하나로 외부에서 컨트롤 및 관리가 된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저는 이게 애플의 아킬레스건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기업들이 강한 분야....

애플이 진출하기 전에...


아래 챠트는 저의 생각을 구성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외 추가적으로 들어갔으면 하는것들만 표기하였습니다. 


한가지 예로, 애플은 아이폰이든, 아이팟이든, 아이패드든 통합 규격을 가지는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확장성이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아이폰에서 필요해서 구입한 액셔서리가 다른 제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쭉~ 지원 해 오고 있습니다.  
 

70년대 말 80년대 초를 생각해 보면....애플은 그 당시에 대단한 확장성을 가지는 애플컴퓨터를 개발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을 애플은 확장성을 가지는 커넥터를 꾸준히 지원하므로서

유저들을 미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이런 확장성을 가지는 제품들이 없을까요?

단순히 USB 링크만 지원하는 건 이제 구시대적인 유물이라 생각됩니다. 

세계인의 우상과 메토인 잡스는 갔지만 그가 구축해 놓은 생태계와 미래에 출시될 제품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출시가 될지 많이 궁금합니다. 
내가 잡스라면 어떻게 했을까....생전에 잡스는 애플TV 개발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고 전기에서 말했는데요.
시리가 처음 나올때 부터 예상은 했지만...아마도 좀 더 발전된 형태를 가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명령식 대화 보다는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 말입니다...
앱스토워에서 책을 다운받는다면...그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까지 하면서 궁금한점은 즉시 찾아서 알려주는 센스까지...
이 모든 것들을 음성화 제스처로 해결을 할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