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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tory

Qp card를 편리하게 소지하는 방법

by 눈과비 2010. 8. 3.
  • 2004/11/16 15:32


  • 처음 사진을 찍을땐 그냥 오토화벨을 주로 이용을 했다.

    그리고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커스템 화벨을 이용 하기도 하면서...

    QP card를 알게되었고, 주문하여 가지고는 다니지만 막상 사진을 찍을땐 가방에서 꺼내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그렇다고 꺼내서 항상 들고 다니는것도 불편하고...

     

    어찌..어찌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정확한 화이트바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종종 Qp card를 사용 위의 사진과 같이 사용한다.

    그런데 저 Qpcard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게 여간 불편하지 않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 사진을 보면 뭔가 번득이는 생각이?

    그렇다. 앞 부분 렌즈캡 안쪽 부분에 Qp card를 넣는 것이다.

    일단 캡이 검정색으로 회색과 백색만 넣어 두면 검정, 회색, 백색, 다 되는 것이다.

     

    1. 먼저 위 사진처럼 앞캡을 분해 한다. (누구나 금새 할 수 있다. 천천히 잘...)

    2. 캡의 내부 구경을 측정하여 QP card  회색과 백색 중심부에서부터...원을 그린다.

    3. 그린 원을 따라서 가위로 오려낸다.

    4. 오려낸 Qp card를 캡 후면에 넣은후 좀전에 분리한 캡을 다시 조립한다.

     

    그럼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된다.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무척 편리하다.


     


    사진을 찍을땐 렌즈캡을 열고 사물 옆에 두고 찍으면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