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7/23 20:07

지난 토요일에 SKT용 3G WCDMA 삼성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오늘 반품을 했다.

 

이유는 서울 지역에서 통화가 전혀 안되는 지역이 있으며, 통화시 통화품질이 예전 아날로그 시대로 되돌아간듯

 

착각마져 들기 때문이다.

 

상대방과 통화시 핸드폰을 들고, 움직이면 방향성을 타는 음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뻥 뚤린 들판에서(과천경마장 근처) 안테나가 2~3개만 들어온다.

 

어떻게 이런 품질을 가지고, WCDMA 가입자를 모집하는지...어처구니가 없다.

 

정신차리자 SKT!!!

  • 2007/07/22 12:31



  •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가는중에 출시가 되어 4170번째 구입을 하고 말았다.

    WCDMA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는 사용할 수가 없다.

    언제고 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010 식별번호로 신규번호를 부여받아 이제 3일째 사용중에 있다.

     

    표준형 밧데리 2개가 기본으로 따라오고, 대용량 밧데리는 따로 구입을 해야한다.

    전체적인 크기는 작지도 크지도 않고, 자판이 일반 PC와 동일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첫 번째 단점은 키 크기가 작고,

    두 번째 단점은 밤에 소등을 한 이후로 전화번호를 찾아서 걸기기 어렵다. 각 키에 Lamp는 들어오지만..

    숫자는 외부 케이스에 인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이 제품을 써본 사람이라면 왜 미국에서 히트를 칠 수 밖에 없었는지...또는 블랙베리가 미국시장에서 많이 판매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전화 자판에서는 키하나에 알파벳 3개가 할당이 되어있고, 누를 때 마다 다음 알파벳으로 넘어가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영문의 구성은 단어이기 때문에 문장을 구성하기가 매우 번거롭고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한글은 입력하기가 매우 쉽지 않은가? 

     

    이런 이유로 미국에서 블랙베리 & 블랙잭이 히트를 친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한글은 입력이 쉽기 때문에

    미국처럼 스마트폰이 큰 히트를 칠 수 있을지.....나름 생각을 해 보았지만..아마도 국내에서는 힘들지 않을까....한다.

     

    기존의 삼성핸폰의 알고리즘과 전혀 다른 윈도모바일 5.0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를 찾는데 처음엔 고생좀 한다.

     

    그리고 아직까지 낮설다.

     

    좀 더 사용해 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본격적인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다.   


    그동안 나는 삼성 싱크마스터 176T 17인치 모니터를 2000년 초에 구입해서 사용해 왔다. 아니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다. 당시에 78만원이란 큰 금액을 지불을 했지만...사용을 하면서 한번도 불편한점이 없었다.

     

    물론 그 당시에 나는 설계를 하지 않고 단순히 웹서핑을 하거나 문서작성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사용을 했다.

     

    이 모니터를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티아 설계업무를 하게되었는데...당시에는 크지도 좁지도 않아 적당하다고 생각을 했지만...최근에 와서 웬지 비좁아 보이고, 색상도 이상하게 나오는것 같아서

     

    그래픽이나 설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고 싶은 1위 브랜드인 에이조 모니터를 이틀전에 구입을 하게되었다.

     




    상당히 큰 박스에 아주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배달이 되었다.

     



    전에 사용하던 삼성 17인치와 함께 사용을 하는데...비교해 보시라..

    같은 장소 같은 노출에서 백색바탕화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디카 노출을 오버해서 찍어보니 바탕화면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모든 스위치들이 터치방식이라서 누름방식을 사용하다보면 떨어지거나 스위치 중간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오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우측 상단에 모델명이 적혀있다.

    스티커 방식인데...알미늄으로 각인된 것이였으면 훨씬 고급스럽게 다가왔을 것이다.

     


     

    촤측 측면에 USB port가 2개 나와있다.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 2006/12/08 19:10

    지난 주말 TV 고장나 버렸서 새롭게 장만을 했다.

    예상보다 가격도 그렇게 높지 않아 어차피 돈 들어가는 것 좀더 들여서 공간을 찾지하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는데

    용이한 제품인 LCD & PDP TV를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고 선택한 제품이 LCD TV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인터넷상에 돌고돌기 때문에 그런 전문가적인 리뷰 보다는 실생활에서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한다.

     

    A/S기사도 다녀갔지만 LCD나 PDP TV는 기본적으로 이런 소리가 발생을 한다고 한다.

    이런 소음이 기본적으로 발생이 된다면, 어떻게 상품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지.... 발생되는 소음은 일반적인 소음이라할 수 없는

    기계적인 고주파음으로 시청하는 동안 내내 음성과 함께 섞여서 나오는 소음으로 신경을 매우 날까롭게 만들어 버린다. 

     



    밀폐된 공간에서 TV 전원을 끈 상태에서 데시벨 측정기를 이용해서 측정을 했다. 기본수치는 35.1db 소음이다.

     

     



    LCD TV에 전원을 인가하고 소리를 죽인 상태에서의 데시벨은 37.8db

     

     



    채널을 전환시 발생되는 소음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다.

    이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소음은 채널전환시에만 발생되는 소리로 참을만 하다.

     

     





     

     

    그래서 슬림 32인치 브라운관 티비로 바꿔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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