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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Talk!!!

몽블랑 145 만년필~

by 눈과비 2010. 8. 4.
  • 2006/01/19 21:22

얼마전, 몇년간 잘 사용하던 만녀필이 망가져 버렸다.

업무일지에 꼽혀있다가 캡과 분리가 되면서 지상낙하로 사망해 버렸다.

 

어쩔 수 없이 또 다시 만년필을 사용해야 하겠기에...여러 브랜드 중에서 몽블랑을 선택했다.

몽블랑은 만년필의 명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나에게 큰 고민을 하지 않게 해 주었다.

 

기본 펜촉 "F" tap을 구해서 사용하는데...글씨의 두께가 1mm를 넘어 알아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다시 가장 얇은 "EF" tap으로 교환을 하고 사용하고 있지만..1mm 가까운 두께로 사용하는데..꺼려진다.

 

받침이 많은 우리글에는 몽블랑이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써오던 녀석은 아주 잘 사용했는데...아깝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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