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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Talk!!!

x-mas 이브날에...

by 눈과비 2010. 8. 4.
  • 2007/12/25 18:17

사무실에서 고독을 즐겼다.

 

그 동안 듣지 못한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며...때론 눈가에 눈물이 맺히고, 때론 입가에

 

미소가 머물었다.

 

음악과 함께한 추억들, 추억과 함께한 음악들...

 

이제 이런 청승도 올해로 마무리 해야할것 같다.

 

한 없이...과거를 회상하면서, 솔로이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 동안 삶의 경계를 이쯤에서 긋고, 새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