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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Talk!!!

오늘 떠난 당신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by 눈과비 2010. 8. 4.
  • 2009/05/23 18:33

당신이 떠난 지금 그립습니다.

이렇게 빨리 당신이 그리울거라 생각을 미쳐하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당신은 저의 마음속과, 국민들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었나 봅니다.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으나...항상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당신이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란걸

미쳐 몰랐나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쉽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당신의 모습과 삶의 일부는 우리들 곁에 남에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시도록 밀어붙인...현 정권과, 보수층이라 자청하는 사람들과 싸워야 했는데...

 

무엇 때문에 당신을 죽음으로 몰고갔는지....그리고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는 그 심판을 할 것입니다.

 

잘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