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8/19 09: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과 40년을 함께하는 삶을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참으로 슬픈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대통령님은 저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는 분이셨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92년 14대 대선 과정에선 말씀하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행동하는 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