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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ory

형님네 가족사진

by 눈과비 2010. 8. 3.
  • 2004/10/04 23:34



형님의 아들이다. 이름은 "민식"

녀석이 아주 용감하다.

사진찍는다고 케메라를 들이밀면 눈을 아래로 깔아 내린다.

어디서, 누구에게 보고 배웠는지...하지말라고 해도 한다. ㅡ,.-

뭐든 열심히하는 조카들이 예쁘다.



가운데 작은 아이는 작은집 친구의 아들이다.

추석날 인사하러 왔다가 대공원에 함께갔다.

제 아빠가 나의 친구인데..어릴적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향 친구들은 남자 7명, 여자3명이다.

그들의 짱은 항상 나였다. 믿든지 말든지...

짱의 권위에 도전하는 녀석이 한명있었는데..그녀석하고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군...

고향친구들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