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2/24 01:45
난 아직도 그를 믿는다.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 처럼 그를 믿고 있을 것이다.
논문조작이 어제 오늘에 일어난 일이 아닐것이다.
나의 학창시절에도 일어났었으며....훨씬 그 이전부터 논문의 조작은 일어나고 있었을 것이다.
학사학위, 석사학위, 박사학위 어느곳이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이 논문에서 조금, 저 논문에서 조금, 각종 서적에서 조금씩 짜맞추기식 논문을 우리는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지금 학식으로 치장한 가식쟁이, 이들도 들춰보면 똑 같을 것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난 그를 믿는다.
사회가 그를 버려도 그는 자신의 꿈과, 자신을 믿어주는 그들을 배신하여 자포자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말했듯이 모든 국민이 그가 가진 기술을 볼 수 있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날들이 꼭!!! 올것이라 믿는다.
내일이 아니면 어떻고, 10년 후면 어떠리...
이 사회와 조국이 그를 버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조국과 국민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가진자들이 많으며, 또한 그 보다 훨씬 많은 그만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조국은 상위 1% 국민을 위해서 있으며...
그 1%가 그를 버렸다고 99% 국민이 그를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의 시련이 내일의 희망이되며...기회와 위기는 항상 함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