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5/26 23:12


  • 오늘 모 업체를 방문했다.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 받던중에...

    싸늘한 이야기가 나왔다.

     

    참고로 부천에서 발생한 일이다.

     

    6살(정확하지 않음)날 아이가 실종 되었고...신고까지 했다.

    그런데 일주일 후에 집에 되돌아 왔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예전처럼 활발하지도 않았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아이 엄마가 아이를 목욕 시키기 위해서 옷을 벗기는데...

    상체 칼자국이 나 있었다고 한다.

     

    아이를 납치해서 신장을 떼어내고 돌려보낸 나뿐넘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나마 다행이 되돌려 보낸것을 고마워 해야겠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이다.

    • 2005/03/27 02:39



  • 내가 어릴적(초등학교시절) 꿈을 꾸던게 2가지가 있었다. 

    마징가 Z와 로봇 태권브이를 보면서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다른하나는 수사반장을 보면서 형사가 되는게 꿈이였다.

     

    내 어릴적 시절 대중매체라고는 오직 TV뿐이였으며, 그때 방영되었던 다른 프로그램은 김일의 레슬링 프로그램이였다. 김일선수는 그 당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의 우상이였기도 했다.

     

    이런 만화영화를 보면서 꿈을 꾸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SPC-1000과 대우전자의 MX 시리즈였다.

    처음 접한 컴퓨터는 어린 나에게 무한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요즘의 청소년들 처럼, 연예인을 좋아하거나, 특정한 무엇에 홀리는 스타일이

    아닌 그저 꿈을 향해서 나갔을 뿐이다.

     

    당시 유명한 로드런너, 캘러그 등을 오락실에 가지않고 할수 있어서 좋았고,

    베이직이란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모니터에 나의 이름 석자가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그저 신기할뿐이였다.

     

    그리고 8Bit 애플컴퓨터가 나오고, 조금있다가 16BIt 조립식 대만산 컴퓨터가 나왔다.

    80년대 초반 난 아빠를 졸라서 그 당시 380만원 정도 되는 컴퓨터는 장만했다.

    5M, 10M 하드 디스크가 영어사전만 할때였다.^^

     

    또 시간 나면 다시...

    • 2005/03/19 02:00

    그 3번의 기회가 어떻게 오는지...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나의 경험으로, 느낌으로 글을 쓰고자 한다.

    물론 나에게도 아직 3번의 기회가 다 오지는 않았다. 지금에 생각하면 이제 2번의 기회가 떠나갔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첫번째 기회는 20대 후반에 찾아왔다.

    그땐 그게 나에게 기회인지 몰랐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스쳐지나가고...시간이 어느정도 흐른뒤

    에생각을 해보니...아..그때가 기회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기회가 왔을때...

    난 이게 내 인생의 2번째 기회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 기회를 잡으려고 무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쉽게 잡을 수는 없었다.

    왜냐? 기회를 잡을 준비가 덜되어있었기 때문이였다. 사회적 지위와 금전적 문제에서도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난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욕심을 부렸고...배탈이 나고 말았다.

     

    이제 나에게 남은 기회는 단 한번뿐이다.

    아직 그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그 기회가 나에게 오기전에 난 잡기 위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인생의 첫번째 기회는 대부분 모든이들이 모르고 지나가고, 훗날 그게 기회였구나 느낄 것이다.

     

    인생의 두번째 기회가 찾아오는것을 알면서 잡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잡지 못하는 것이고(준비가 되었다면 잡아야된다. 다면 준비부족을 알면서 잡으려고 하지 말자...)

     

    인생의 3번째 기회에서는 완벽한 준비를 해 놓은 상태에서 찾아오기를 기다거나 찾아야 할것이다.

    (기회란 노력하는 만큼 빨리 찾아온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평생 안올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이여...잊지말자...노력하면서 준비하는 자세를....


    • 2005/01/31 10:38

    Email 시대에 친구녀석으로 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디지탈 시대에 이렇게 맘먹고 편지 쓰는 것도 쉽지 않을터인데...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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